■ 독일의 위상과 독일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

작성일
2019.09.06
작성자
여미연
조회수
1014
▶ 독일의 경제 규모 및 위상 ● 독일은 국내총생산(GDP) 기준, 미국, 중국,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자 2016년 기준 중국, 미국에 이은 세계 3위의 수출대국이다. ● 또한 독일은 세계 최대 단일경제권인 유럽공동체(EU) 내수시장에서 2016년 기준 GDP의 21.1%를 점유한 유럽 내 최대 경제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. ● 독일은 ① 높은 기술 수준 및 생산성, ② 축적된 사회간접자본, ③ 전문직업인력을 양산하는 효율적 직업교육 훈련 체제, ④ 안정적인 정치·경제·사회 시스템, ⑤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, ⑥ 물가안정 등을 바탕으로 높은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. ● 독일은 전통적인 지방분권체제 등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중소기업이 전문산업기계 · 부품 등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 경제기반이 매우 견실하다. (외교부 외교간행물, 독일 개황, 2017. 7.) ▶ 독일어를 배워야 하는 10가지 이유 독일은 경제 강국일 뿐만 아니라 학문과 예술, 과학기술, 사회제도 등을 포함하여 문화 강국이기도 하다. 또한 세계에서 직업 활동 여건이 가장 잘 갖춰진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. 독일어능력을 갖추면 일상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독일의 고급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. 또한 독일어는 독일로 진출하여 취업을 하거나 학문을 계속하는 데도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. 아래 독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이다. 1. 비즈니스: 독일어가 모어인 사업 파트너와 독일어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비즈니스 관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다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할 수 있으며, 그것이 다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2. 글로벌 경력: 독일어 지식을 통해 자국 또는 해외 소재 독일 기업에의 취업 기회가 상승됩니다. 전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들은 유창한 독일어 구사능력을 보유한 여러분을 분명 생산성 높은 직원으로 평가해 줄 것입니다. 3. 여행업 및 호텔업: 독일어권 여행객들은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며 먼 곳도 마다하지 않습니다. 다른 국가 출신 여행객들에 비해 휴가 기간 동안의 지출액도 높은 편입니다. 그리고 그 여행객들은 독일어를 구사하는 직원이나 여행가이드를 선호합니다. 4. 지식 및 연구: 학술 분야에 있어 독일어는 2번째로 중요한 언어입니다. R&D 분야에서 독일은 그간의 기여도 덕분에 세계 3위를 마크하고 있고, 해외 학자들에게도 연구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 5. 커뮤니케이션: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다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. 일련의 주요 웹사이트가 독일어로 되어 있고, 독일의 연간 신간서적 발행부수는 현재 인도, 영국, 미국, 중국, 러시아에 이어 87개국 중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독일어 지식은 분명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. [Wikipedia, 2014] 6. 문화 이해: 독일어를 배운다는 말은 독일어권 사람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, 나아가 그들의 다문화 사회를 들여다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 7. 여행: 독일어 지식을 통해 비단 독일어권 국가들뿐 아니라 기타 유럽 국가들(특히 동유럽 국가들)에서도 한층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 8. 문학, 음악, 예술, 철학 감상: 독일어는 괴테와 카프카, 모차르트와 바흐 그리고 베토벤의 언어였습니다. 원어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을 경우, 보다 심도 깊은 독서와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. 9. 독일에서의 학업 및 취업 기회: 독일은 독일 대학에 진학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 젊은 외국인들에게는 특별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하고 있고, 특정 직업에 대해서는 특별노동규정도 적용하고 있습니다. 10. 교환학생 프로그램: 독일은 전 세계 수많은 국가와 중등/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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